폴 메이슨

폴 메이슨

영국 방송인 겸 저널리스트, <포스트 자본주의: 새로운 시작> 저자

영국 방송인 겸 저널리스트. <가디언> 등에 칼럼을 기고중이다. 인공지능과 자동화가 가져올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혁명을 리트윗하라: 아랍에서 유럽까지, 새로운 시민 혁명의 현장을 찾아서> <포스트 자본주의: 새로운 시작> 등의 저작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2001년부터 영국 BBC 방송 뉴스나이트(Newsnight)에 합류해, 2013년 채널4 뉴스팀 문화, 디지털 및 경제 에디터로 활약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세계화의 부작용과 사회정의 관련 문제에 관심이 깊으며, 2003년 비즈니스 저널리즘 부문 윈콧상을 수상했고, 2004년 ‘올해의 워크월드 저널리스트’로 선정됐다.

2007년에는 휴대폰이 어떻게 아프리카를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관한 탐사보도로 디아지오 아프리카 기업리포트상을 수상했고, 볼리비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를 지지하는 사회운동 관련 보도로 오웰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영국왕립텔레비전협(Royal Television Society)가 선정하는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세계 노동운동의 역사를 다룬 <일만 하며 살 것인가, 싸우다 죽을 것인가>, 2008년 금융위기를 취재한 <탐욕의 종말>, 중국을 무대로 한 소설 <희토류> 등을 썼으며, <가디언>, <뉴스테이츠먼>, <스펙테이터> 등의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고한다. BBC 블로그 ‘폴 메이슨의 한담(Paul Mason’s Idle Scrawl)’를 운영하면서 금융위기와 사회문제에 관해 글을 쓰고 있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의 휴머니즘 보호에 관한 신간 <Clear Bright Future>을 2019년에 출간할 예정이다.